오프라인 부업 단기임대와 에어비앤비 차이점
지난 포스팅에서는 제가 부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었는데요.
사실 오프라인 부업하면 에어비앤비가 가장 먼저 떠오르긴 하죠!
그래서 오늘은 단기임대와 에어비앤비 차이점은 어떤 게 있을지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추후 임장을 다니시게 되는 분들이 계시다면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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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빠르게 오픈하기 쉬운 단기임대
바꿔 말하면 에어비앤비는 상대적으로 허가받기가 더 까다로운데요.
제약 조건이 많고 필수 서류도 추가로 있기 때문에 비교적 오픈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어렵다는 매물만 잘 구한다면 80% 이상 성공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2개의 오프라인 부업
종류 | 단기임대 | 에어비앤비 |
업종 | 임대업 | 숙박업 |
동의 | 전대, 집주인 | 외도민, 집주인, 주민 |
실사 | 필요x | 소방 실사 필요 |
방 개수 | 원룸도 가능 | 투룸부터 가능 |
전입 신고 | 필요x | 필수 |
필수 서류 | 사업자등록증 | 사업자등록증, 외도민허가증 |
* 외도민: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을 대표적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업종부터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들과 방 개수, 전입신고 등 이렇게 보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꽤 큰 차이가 있죠.
특히 에어비앤비 같은 경우 합법으로 운영을 하려면 무조건 투룸부터 가능하고요. 숙박업으로 분리가 됩니다.
잠을 자는 공간이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경보배치나 소화기 등 안전한 공간인지 확인을 받는 허가증도 필요해서 소방 실사도 진행합니다.
반면 임대업으로 분리되는 단기임대는 최소 6~7일부터 숙박을 하기 때문에 주택 임대로 분리가 됩니다.
그래서 저런 실사가 필요가 없습니다. 때문에 집주인께 전대차 동의만 구한다면 빠르게 오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임대업 매물 구하는 것도 저에게는 쉽지 않았는데요...
제가 어떤 식으로 임장을 다녔는지도 나중에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주 고객이 내국인인지, 외국인인지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으로 분리되는 에어비앤비는 대부분의 고객이 외국인입니다.
하지만 '위홈'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내국인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비율은 외국인이 압도적이죠.
반대로 단기임대는 거의 내국인들이 주 고객인 플랫폼에 올리기 때문에 고객층이나 수요 자체가 다릅니다.
에어비앤비는 95% 이상이 여행을 위한 목적이라면 단기임대는 출장, 비즈니스, 학생, 인턴, 워케이션 등 다양합니다.
그래서 매물을 찾으실 때도 조금은 다르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저도 집 구할 때 이 부분을 가장 고려해서 찾았던 것 같습니다.
비슷하지만 확실히 다른 점이 있는 2개의 오프라인 부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차이점을 확실히 파악하시고 임장 다니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매물 선정 노하우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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